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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식물

털이 안빠지는 강아지 품종

by 감성매니저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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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곤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라도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바로 털빠짐일 것입니다. 실제로 동물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많고 비염 환자 또한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엔 털이 덜 빠지는 견종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분양되고 있는 반려견 품종 중 털 빠짐이 적은 아이들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숑 프리제

 

 

빵실빵실한 털이 솜사탕 같은 비쥬얼로 많이 사랑을 받는 견종입니다. 비숑 프리제는 프랑스어로 ‘푹신한 흰색 강아지’를 의미합니다.비숑 프리제는 파마한 듯한 털을 가지고 있으며 털 빠짐이 거의 없습니다. 성견이 되더라도 35cm를 넘지 않기 때문에 가정견으로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털이 잘 빠지지 않는 견종이지만, 꼬이거나 엉겨 붙지 않도록 빗질을 자주 해주어 손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슈나우저

 

 

독일 견종인 슈나우저는 쾌활하고 똑똑한 강아지입니다. 애교도 많아 인기가 많은 품종 중 하나인데요, 슈나우져는 뻣뻣한 털과 함께 털이 몸에 밀착되는 형태로 털 빠짐이 적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온순한 성경을 가지고 있고, 지능지수가 높아 훈련에 용이합니다. 용맹함, 충성심이 많아 우수한 강아지로 꼽힙니다. 다만 슈나우저 역시 긴 털이 엉키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손질이 필요합니다. 

 

 

푸들

 

 

푸들은 학습 능력이 매우 뛰어나 사랑받는 견종 중 하나이며 털 안 빠지는 강아지 품종으로 유명합니다. 푸들은 프랑스 상류층에서 인기를 얻으며, 지금의 다양한 크기로 개량되었습니다. 크기에 따라 스탠더드 푸들, 미니어처 푸들, 토이푸들로 구분됩니다. 곱슬이 심한 푸들은 겉털과 속털로 나누어져 엉켜있는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털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냥 두면 심하게 엉켜 건강상 좋지 않아 매일 빗질로 털 관리가 필요합니다.. 

 

 

요크셔테리어

 

 

작고 귀여운 외모로 한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이었습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윤기있는 긴 털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잘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털이 꼬여지지 않게 자주 빗질을 해주어야 하며, 관리에 따라 털의 윤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특히 청결에 신경써야 합니다. 똑똑하고 주인에게 헌신적인 견종입니다.

 

 

시츄

 

 

장모종에 속하는 시츄는 털이 안빠지는 강아지 중 하나입니다. 다만 알레르기, 피부염 등이 잦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털과 피부, 발톱, 발바닥을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털이 길게 자라기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해 머리 윗부분 털은 잘라줘야 하며, 빗질을 자주 해주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발하면서도 사람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가정견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말티즈

 

 

말티즈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견종입니다. 똑똑한 강아지로 잘 알려진 말티즈는 얇은 털을 가지고 있으며, 잘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가 건조해지면 털에 윤기가 없고 잘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모질 관리가 필요한 강아지입니다. 긴 털은 땅에 닿을 정도로 자랄 수 있으며, 귀와 꼬리, 다리에도 털이 풍성하게 자랍니다. 하얀 털은 관리하지 않으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품종보다 목욕을 자주 해야 합니다. 잘 짖고 질투가 많아 초기 훈련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들링턴 테리어

 

 

영국 사냥개 출신인 베들링턴테리어는 위해를 가하는 동물들을 사냥하거나 쫓았던 강아지로 속털과 겉털이 엉켜 털 빠짐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냄새도 거의 나지않는 견종입니다. 미용에 따라서 마치 양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에너지가 넘칩니다.

 

 

 

꼬똥 드 툴레아

 

 

프랑스 강아지 꼬동 드 툴레아는 작은 체구와 긴 털을 가졌으며, 발랄하고 귀여운 표정으로 인기가 많은 품종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얼핏 비숑 프리제와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 강아지입니다. 부드러운 털이 촘촘하고 풍성하게 자라는 특징이 있으며 털 빠짐이 거의 없습니다. 강아지 중에서도 장수견으로 유명합니다. 자신의 집을 지키려는 강한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원주택처럼 보안에 유용한 강아지이며, 주인과 가족, 어린이에게는 골든리트리버처럼 순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레이하운드

 

 

이집트의 신사견이라 불리는 그레이하운드는 단모종으로 털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온순한 느낌이나 사냥감을 발견하면 재빠르고 용맹한 모습을 보이며 엄청난 체력을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돌발상황이 많아 초기 훈련이 필수인 강아지입니다.

 

그레이 하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바랍니다.

 [반려동물식물] -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성격, 특징, 털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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