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간수치 내리는 방법

건강검진을 통해 혈액검사를 하면 본인의 간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간수치가 정상수치를 벗어난 경우 간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간 질환은 전조증상이 거의 없고 어느정도 병이 진행 되고나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한 점검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간 수치가 높은 경우 정상 수치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간 수치가 높아졌을 때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

 

간은 신체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담즙을 생성하고 체내의 독소를 해독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간수치를 통해서 간 기능이 저하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는 ALT, AST로 확인하며 해당 수치가 높다면 간 세포가 손상되었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 내리는 방법

 

금주

 

술은 간 건강에 매우 직접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간은 체내의 해독작용 역할을 담당하는데, 알코올이 체내로 흡수되게 되면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이 간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간수치가 높은 분들은 술을 금해야 합니다. 

 

 

 

고지방 음식 섭취 줄이기

 

간은 지방의 대사를 담당합니다. 그래서 지나치게 많은 지방을 섭취하게 되면 간에 대사를 하지 못한 지방들이 축적되게 됩니다. 이렇게 지방이 간에 축적되면 간의 세포가 손상되어 간경벽으로 진행될 수 있어 고지방 금식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금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 취하기

 

피로는 간 때문이야 라는 광고문구를 한번쯤은 보신적이 있으실 꺼라 생각됩니다. 그 광고 문구 그대로 신체가 느끼는 피곤함은 간 기능이 저하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여 간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 하기

 

간수치를 내리는 방법으로는 꾸준한 운동이 추천됩니다. ALT, AST는 지방이 증가하면서 상승하기 때문에 꾸준이 운동을 하여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면 간수치가 내려가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땀을 뻘뻘 흘리는 고강도 운동이 아니더라도 적당한 걷기 수준의 운동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간에 좋지 않은 음식을 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간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은 브로콜리, 문어, 차가버섯이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글루타치온, 식이섬유, 설포라판 드으이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문어에 포함된 타우린 성분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