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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캠핑

[캠핑]차박 초보자를 위한 꿀팁 대방출

by 감성매니저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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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을 준비하고 계시는데 차박이 처음이거나 캠핑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차박 캠핑 꿀팁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박 입구 방향은 바람의 반대방향으로 하기

 

 

차박 캠핑장에 가면 대부분 차박을 주차하기 편한 방향으로 텐트 입구를 만듭니다. 하지만 차박을 할 때 입구 방향만 잘 잡아도 쾌적한 캠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차박을 할 때 입구 방향을 바이 오는 방향으로 한다면 차 안으로 낙엽, 먼지, 벌레 등 외부 물질이 쉽게 차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바람이 세게 불어오는 경우, 상대적으로 가벼운 캠핑 용품들이 쉽게 날아가고 뒤집어지기 때문에 꽤나 어지러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텐트 입구를 바람 반대방향으로 한다면 바람은 차체가 막아주기 때문에 더 쾌적한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탄화 작업 열심히 하기

 

차박은 차 안에서 캠핑을 즐깁니다. 이때 쾌적한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평단화 작업을 잘 해두어야 하는데요, 만약 이 작업을 잘하지 않으면 다음 날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종이박스, 나무판 등을 적극 활용하여 트렁크 바닥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후에는 푹신한 매트를 깔아야 하는데요, 이때 사용되는 매트는 보통 두꺼운 폼 매트, 에어 매트 등이 사용됩니다. 폼 매트는 펼치고 접기 쉽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푹신함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고, 에어 매트는 편안하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공기를 주입하고 제거하는 과정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차박 자리를 선정하기

 

 

보통 차박을 한다면 나무 밑 자리가 제일 좋은 자리로 알고 있으실텐데요, 나무 밑 자리는 뜨거운 여름 계절이 좀 더 시원하기 때문에 추천드리지만 여름이 아니라면 굳이 나무 밑 자리를 선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나무 밑 자리는 나무에서 벌레, 이물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가 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나무 밑자리가 좋지만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는 나무 밑 이외의 장소를 선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있는 경우, 추락 주의하기

 

차량 내부는 아이들이 놀기 뛰어놀기 좋은 공간이 됩니다.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하는데, 보통 차박을 하는 SUV는 꽤 높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놀다가 추락을 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난간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차박을 하는 곳 근처에 공중화장실이 있는지도 미리 알아보아야 합니다. 

 

 

 

물이 고여있는 곳은 피하기

 

물이 고여있는 곳도 피해야 합니다. 보통 비가 온 뒤에는 물이 고여있는 곳들이 간간이 보이는데요, 이런 곳에는 벌레들이 보여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모기가 많은 여름에는 물이 있는 장소 근처에서 차박을 하게 된다면 모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게 될 수 도 있습니다. 

 

 

 

차박 준비물은 간소하게 하기

 

차박 캠핑을 할 때 너무 많은 짐을 가져간다면 오히려 캠핑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것만 들고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중에서도 led 조명, 모기장은 꼭 챙겨가야 하며 작은 좌식 테이블, 노트북, 이불, 베개 등의 물건을 챙깁니다. 여기에 감성을 더한다면 알전구도 준비해 가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여기까지 차박 관련 꿀팁을 적어보았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캠핑 되시고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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