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웰니스 제주도 힐링 여행을 위한 추천 숙소 : 취다선(요가/명상/다도)

 

제주도 웰니스 여행지로 정말 추천드리는 취다선 숙박 후기입니다.

 

취다선은 숙박 시 요가, 명상, 다도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숙소입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면서 방문하였습니다. 숙소는 정말 웰니스를 체험하러 온 곳이구나 하는 게 느껴질 정도로 경치는 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아주 아름다운 경치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티브이는 없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면 먼저 취다선에서 제공하는 여러 체험들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날 저녁 식사 전에 다도 체험을 신청하고 다음날 아침 명상 체험을 신청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숙박한 날에는 요가체험이 없었습니다. 혹시 숙박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일정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도 체험 방입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다도 체험하는 곳의 퀄리티가 너무 높아 놀랬던 곳입니다. 먼저 선생님께서 다도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차와 다과를 내어주십니다. 그 이후에는 저희들이 스스로 차를 내어 마시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다과는 말린 귤과 깨를 뭉친 과자엿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차랑 잘 어울렸습니다.

 

 

방은 이러한 형태이고 다도를 마친 뒤 다른 방을 구경해보니 제가 있던 방이 2인실이고 여러 명이서 방문하는 경우에는 좀 더 큰 방을 내어주는 형태인 것 같습니다. 여러 명이서 오는 방이 좀 더 경치가 좋아 보였습니다.

 

 

다도를 마치고 여러 명이서 차를 즐기는 방 바깥 풍경을 찍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이렇게 좋은 경치에 차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신기했습니다.

 

 

다도를 즐기는 곳 옆에는 차와 관련된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도 갑자기 사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이쁜 것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여기는 차를 내려주시는 곳 같은데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바 형태로 정통적인 방식으로 바로 차를 내려주는 곳은 저도 처음 봤습니다.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하러 가는 길입니다. 옆에 바닷가를 끼고 있어서 산책하면서 힐링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식사 후 간단히 음료.. 여기는 취식 반입이 안되므로 앞에서 간단히 놀다가 들어갔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결국 일어나서 명상을 했습니다. 

 

초등학생 때 예절 시간에 명상한 것 이후로는 처음 해보는 명상이었는데 잠이 들 뻔했으나 잘 참고 명상에 성공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이국적이었습니다. 

 

요가까지 한다면 기분이 정말 좋았을 것 같은데 다음에 또 와보고 싶네요.

 

 

 

요가가 끝나고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모든 식사가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쑥떡이 들어간 들깨죽을 추천드립니다. 

 

숙박에 다도체험, 명상, 요가, 아침식사까지 모두 포함되어있어 너무 즐겁게 웰니스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힐링을 목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하루쯤은 묵으면 너무 좋은 추천 숙소입니다.